이를 위해 임원과 지사장의 경우 인재를 확보했는지를 평가항목에 넣고 인사고과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팀장 이하의 직원이 추천해 입사가 확정될 경우엔 추천자에게 특별보너스 같은 인센티브도 준다.
이 같은 방침은 치열한 통신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인재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경영층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정식 파워콤 사장은 최근 경영회의에서 “임원들은 인재 발굴을 자신의 업무목표에 넣고 팀장들은 인재 육성에 더 많은 힘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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