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항공은 “현재 1일 왕복 2회 운항하는 청주∼제주 노선을 다음 달 3일부터 왕복 3회로 늘리기로 건설교통부와 협의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한성항공 이덕형(李德炯) 전략기획팀장은 “탑승률이 95%에 이르는 등 고객의 관심이 높아 운항을 확대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운항시간은(청주발 기준) 오전 9시, 오후 1시 반, 오후 5시로 조정된다. 운항요금은 평일 편도 4만5000원, 주말 5만 원, 성수기 6만 원.
청주=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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