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4일 주주총회에서 김기홍 수석부행장은 21만 주, 송갑조 부행장은 4만5000주, 장형덕 감사와 이달수 여원식 신대옥 부행장은 각각 2만 주의 스톡옵션을 받게 된다.
또 본점 본부장 6명과 개인금융 지역본부장 9명은 각각 3만 주, 사외이사들은 5000~3만 주씩을 받기로 했다.
스톡옵션 행사가격은 행사가격 확정일과 스톡옵션 부여일의 신한, 하나, 우리금융지주 등 3사의 시가총액(주식 수×주가) 등을 고려해 결정키로 했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경영진과 종업원들에게 일정기간 후 정해진 가격에 주식을 살 권리를 주는 제도. 주가가 오르면 스톡옵션을 행사해 막대한 차익을 얻을 수 있다.
홍석민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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