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지가가 평당 1억6859만 원(㎡당 5100만 원)으로 지난해(1억3884만 원)보다 3000만 원 정도 올랐다.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인근 밀리오레 북쪽에 있으며 지난해 6월까지는 이 자리에 스타벅스 명동점이 있었다.
이 곳은 1990년 공시지가 제도가 도입된 뒤 15년간 1위 자리를 지켰던 명동 2가 우리은행 명동지점을 2년째 앞질렀다. 우리은행 명동지점 공시지가는 충무로2가의 하이해리엇 쇼핑과 함께 평당 1억6033만 원으로 조사됐다.
반대로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싼 곳은 경남 산청군 삼장면 내원리 산42 등 임야로 평당 264원이었다. 파스쿠찌 건물과 비교하면 63만 분의 1이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도봉동 산 36번지 임야가 1만3884원으로 가장 낮았다.
땅값이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506번지 선경아파트로 공시지가가 평당 2578만 원이었다. 2003년 이후 최고 자리를 지켰던 대치동 동부센트레빌을 제쳤다.
정임수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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