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태양광 발전 설비 수출

  • 입력 2006년 3월 2일 03시 46분


현대중공업은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로 자체 브랜드로 개발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수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스페인의 태양광 발전업체에 182∼200W급 모듈 4종을 1000만 달러(약 100억 원)에 공급하기로 계약했다. 모듈은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로 변환하는 장치로 솔라셀(태양전지)과 함께 태양광 발전의 핵심 기술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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