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지식 포털사이트 '비즈몬'이 인트라넷과 인터넷 메신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 338명을 조사한 결과 47.6%가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하는 것이 업무에 가장 유용하다"고 응답했다.
인트라넷을 이용하거나 인트라넷과 인터넷메신저를 병행하는 것이 업무에 유용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38.2%, 14.2%였다.
연령별로는 △20대의 50.7% △30대의 44.8% △40대의 47.1%가 인터넷 메신저가 가장 유용하다고 답했고, 인터넷 메신저를 인트라넷과 병행한다는 응답은 △30대 39.0% △20대 38.5% △40대 29.4% 순이었다.
한편 회사에 인트라넷이 구축돼 있는 비율은 △대기업 92.2% △외국계 기업 74.1% △공기업 62.8% △중소기업 53.1%였다.
유재동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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