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대행사 제일기획은 삼성생명의 ‘인생의 동반자(A partner for life)’ 캠페인 광고모델로 홍 코치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6개월로 광고는 다음 달부터 독일 월드컵 기간 때까지 신문과 TV를 통해 집중적으로 나올 예정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표팀의 든든한 맏형으로 홍명보 장학재단을 설립한 홍 코치의 사회 공익적 이미지와 삼성생명의 캠페인 콘셉트가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홍 코치는 모델료 일부를 홍명보 장학재단에 기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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