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코리아 세무조사

  • 입력 2006년 3월 16일 03시 05분


국세청이 수입차 업체인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 관계자는 15일 “국세청으로부터 5월 2일까지 세무조사를 벌인다는 통보를 받았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의 회계자료를 요청 받았다”면서 “통상적인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998년 이 회사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한편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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