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농부들 회원과 친환경 가공식품 생산업체들이 설립한 ㈜이웃농산은 16일 오전 11시 경남 밀양시 하남읍 남전리에서 남부권 판매의 거점이 될 ‘밀양친환경 도매시장’ 개소식을 갖는다.
밀양 지역 채소 유기농인 옥산농산 주인 전병순(59) 씨의 시설에 들어선 이 도매시장은 부지 2000평에 건평 800평 규모로 농산물 냉장·냉동 및 나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도매시장은 친환경 농산물 900여 가지를 판매하고 소비자의 주문을 받아 전국으로 농산물을 배송한다. 이웃농산(www.nafc.co.kr), 밀양도매시장 0505-579-0026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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