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이달 말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7일간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정기세일에 앞서 24∼30일은 유명 브랜드 중심의 할인판매 행사를 벌인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말부터 17일간 수도권 12개 전 점포에서 ‘2006년 정통 대바겐세일’을 열어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정상 판매가 대비 40∼8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수도권 7개점과 부산점에서 레포츠용품과 식품, 혼수용품, 의류 등을 평균 50% 이상 할인해 주는 ‘봄 파워 정기세일’ 행사를 벌인다.
신세계백화점도 이달 말부터 봄 정기세일인 ‘신세계 해피 바겐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랜드백화점은 17일부터 23일까지 유명 브랜드 세일 행사를 하고, 24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봄 정기세일에 들어간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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