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6일부터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사진)을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카니발 리무진은 11인승 그랜드 카니발을 기반으로 개발한 모델로 그랜드 카니발에 비해 지붕이 높고 실내장식도 고급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뒷좌석에 DVD와 VTR의 재생이 가능한 모니터를 설치했으며 냉·온장고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갖췄다. 가격은 3900만∼4200만 원(부가가치세 포함)이다.
◆팬택, 베트남에 GSM 단말기 4종 공급
팬택계열은 베트남 2위 유통업체인 ‘글로리스타’에 팬택 브랜드의 유럽통화방식(GSM) 단말기 4종을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두께 12.8mm, 무게 75g의 바(Bar) 타입 초슬림 카메라폰 ‘PG-1400’, 16.8mm 슬림 슬라이드폰 ‘PG-3600’, 200만 화소 카메라폰 ‘PG-8000’, 바 타입 슬림폰 ‘GB 300L’ 등 4종이다. 지난해 7월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팬택계열은 올해 베트남에 10만 대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모두 50만 대의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T, 통화후 자동연결 ‘나우콜 서비스’
KT는 전화를 받는 상대방이 통화 중이면 통화가 끝난 후에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나우콜’ 서비스를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부산과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4월 5일 호남 충청 강원 지역, 4월 12일은 서울과 수도권 가입자를 대상으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수신자가 통화 중일 때 음성 안내에 따라 별표를 누르고 끊으면 통화가 끝났을 때 자동으로 연결되며, 추가 요금이나 별도 가입 절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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