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남양알로에, 유니베라로 이름 바꿔 外

  • 입력 2006년 4월 5일 0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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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알로에, 유니베라로 이름 바꿔

알로에 전문업체 남양알로에는 창사 30주년을 맞아 사명을 ‘유니베라(Univera)’로 바꾸고 제품 소재도 알로에에서 천연물로 확대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4일 밝혔다.

◆SK건설 ‘행복나무 심기’ 행사

SK건설은 식목일을 앞두고 4일 기존 입주 아파트에 꽃과 나무를 심어 주는 ‘행복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회사 임직원 300여 명은 입주민들과 함께 경기 고양시 은행마을 SK뷰를 비롯해 전국 11개 아파트 단지에 철쭉 회양목 자산홍 등을 심었다. SK건설은 “입주한 지 7, 8년 지난 아파트의 조경도 다시 보수해줘 입주민의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코원시스템 역삼동에 새 사옥

휴대용 디지털기기 제조업체인 코원시스템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새 사옥을 마련해 이전했다고 4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7층인 새 사옥은 콘크리트가 자연스럽게 노출된 형식으로 지어졌으며 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신사옥 입주를 계기로 제2 도약을 위한 각오를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CJ홈쇼핑 온라인 장터 문열어

CJ홈쇼핑은 온라인 장터인 오픈마켓 사이트 ‘엠플온라인’(www.mple.com)이 5일부터 문을 연다고 밝혔다. 엠플온라인은 상품등록 수수료를 없애고, 블로그 형태의 ‘미니엠플’에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게 하는 등 10, 2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 조선업 전부분 1위 차지

국내 조선업계가 지난해 수주량, 수주잔량, 건조량에서 모두 세계 1위의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4일 조선 해운 전문 분석기관인 로이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전 세계 △선박 수주량 △수주잔량 △건조량에서 각각 35% 이상의 점유율을 보여 세계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지난해 수주량이 1383만CGT(표준화물선 환산 t수)로 전 세계 수주량의 35%를 차지했으며 수주잔량은 35.7%, 건조량은 35.2%에 이르는 것으로 각각 조사됐다. 한국 조선업계는 올해 1월 역시 조선 해운 시황 분석 전문기관인 클락슨의 발표에서도 분야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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