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4-22 03:032006년 4월 2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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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정 회장이 현대차 본사 및 그룹 계열사 등에서 조성한 수백억 원대 비자금의 조성 경위와 용처, 경영권 편법 승계 시도 등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검찰은 정 회장을 조사한 뒤 정 회장의 외아들 정의선(鄭義宣) 기아차 사장을 추가 소환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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