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파사트 바리안트 박주영도 탑니다” 外

  • 입력 2006년 4월 24일 03시 01분


◆“파사트 바리안트 박주영도 탑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중형 세단 파사트의 왜건형 모델인 ‘파사트 바리안트’(2000cc·사진)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2.0 FSI 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150마력에 최고 시속 205km 2.0 TFSI 엔진을 탑재한 모델은 200마력에 최고 시속 227km 이른다. 올해 6월에는 디젤 모델도 판매한다. 가격은 2.0 FSI가 4210만 원, 2.0 TFSI가 4680만 원. 폭스바겐코리아는 파사트 바리안트 판매에 맞춰 프로축구 박주영(FC서울) 선수에게 이 차량을 지원하기로 했다.

◆로체 연비왕 선발대회 열어

기아자동차는 22일 ‘로체 연비왕 선발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일반 참가자 10개 팀과 로체 보유자 10개 팀이 참가해 70km를 운행한 뒤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비왕은 L당 평균 15.9km(자동변속기)로 주행한 이병호(41) 씨가 차지했으며 20개 팀의 평균 연비는 L당 14.8km로, 로체의 공인연비 10.9km보다 3.9km 높게 나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TX그룹 창립 5돌 등반대회

STX그룹은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북한산과 경남 장복산에서 등반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등반대회에서 “2010년 매출 15조 원, 수출 1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세계적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산행을 하며 등산로 주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는 활동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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