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컬러코드’ 티셔츠 판매

  • 입력 2006년 4월 27일 03시 03분


아디다스 코리아는 옷에 붙어 있는 ‘컬러코드’(사진)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대기만 하면 아디다스 모바일 사이트에 접속해 다양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월드컵 티셔츠를 26일 선보였다.

컬러코드란 정해진 색상의 조합을 이용해 디지털 정보를 기록해 저장하는 데이터 표현기술로 카메라 등을 컬러코드에 대면 특정 인터넷 서버를 찾아내 해당 정보를 불러온다.

아디다스 컬러코드 의류는 1만7000장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3만5000∼3만7000원이다. 현재는 SK텔레콤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

휴대전화 카메라 메뉴에서 ‘네이트 코드’를 선택한 후 티셔츠에 부착된 컬러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면 1∼3초 후 아디다스 모바일 이벤트 사이트로 자동 연결된다.

김현수 기자 kimh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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