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쇼에서 이 제품을 선보였으며 다음 달 15일부터 이탈리아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허치슨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6월 개최되는 독일 월드컵 전 경기의 DVB-H 방송권을 이미 확보했다.
초슬림 모바일 TV폰인 이 제품은 시속 100km 이상의 고속 이동 중에도 최대 3시간 이상 고화질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액정표시장치(LCD) 대각선 길이는 6cm이다. 화상통화, TV 시청 도중 휴대전화 통화 및 문자메시지 송수신 등 쌍방향 서비스도 가능하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