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조선 해운 시황 분석 기관인 영국 클라크슨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각국 조선소 수주잔량을 비교한 결과 현대중공업이 1160만 CGT(표준화물선 환산t수)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대우조선해양(814만 CGT), 3위는 삼성중공업(813만 CGT)으로 변함이 없었다.
현대미포조선(412만 CGT)과 현대삼호중공업(325만 CGT), STX조선(239만 CGT)도 3∼6위를 계속 유지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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