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많이 오른 곳은 지난해 15억6550만 원에서 24억7200만 원으로 9억650만 원 상승한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2차 아파트 88평형이었다.
이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01평형은 지난해 22억1900만 원에서 31억1600만 원으로 8억9700만 원 올랐고 같은 아파트 102평형도 23억6300만 원에서 31억6500만 원으로 8억200만 원 올랐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빌폴라리스 97평형도 16억8000만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7억3950만 원 오르는 등 상승액 1∼5위를 모두 서울 강남구 서초구의 초대형 아파트가 차지했다.
연립주택 중에서는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Ⅴ 230평형이 7억2000만 원 오른 40억 원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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