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속캔자원협회는 윤석만 포스코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 5월 경기 성남시 석운동에 캐니빌리지를 열었다.
협회 측은 “캐니빌리지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금속 캔 재활용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대상 환경 전문 전시관”이라며 “개관 1년 만에 14만여 명이 이 전시관을 찾을 정도로 어린이 견학 명소가 됐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450여 명이 캐니빌리지를 관람한 셈이다.
또 협회는 “캐니빌리지는 홍보관, 영상홀, 어린이 환경도서실, 기획전시공간 등이 3개 층에 나뉘어 있어 200명 이상이 동시 관람할 수 있다”며 “직접 만지고 놀이하는 체험형 전시 시설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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