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강북지점 ‘내생애 가장 행복한 하루’

  • 입력 2006년 5월 6일 16시 47분


SK텔레콤강북지점은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는 7일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소재 ‘서원동산’에서 무의탁 독거노인을 모시고 ‘사랑의 야유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내 생애 가장 행복한 하루’라는 주제로 동대문 사회복지관의 후원을 받아 노인성 질환과 경제적 여유부족으로 외출기회가 적은 독거노인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 일정은 직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으로 찾아가 ‘서원동산’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식사, 레크리에이션, 시설물 관람 등을 함께할 예정이다. 1:1 봉사활동을 위한 커플티도 맞췄다.

SK텔레콤강북지점 관계자는 “같은 처지의 어르신들이 모여 고립감을 없애고 우리 사회에서 존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도록 하겠다”며 “직원들과 1:1 손자 손녀 결연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SK텔레콤강북지점은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29일 장애인 어린이 3명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초대해 하루를 마음껏 즐기게 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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