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경영인증원은 10일 품질경영, 안전경영, 정보화경영 등 모두 6개 부문에 걸쳐 국제표준경영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해 고객 만족을 달성한 19개 회사를 국제표준경영 수상 기업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인포서비스는 다양한 부가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고객만족도를 높인 점, 진흥기업은 경영시스템 개선을 통해 매출 증가를 실현한 점, 한성전장은 품질혁신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점이 각각 높이 평가돼 품질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사회책임경영부문에서는 신한은행과 삼성테스코가, 안전경영부문에서는 이수건설이, 정보화경영부문에서는 삼안 등이 각각 대상에 선정됐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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