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 낮 12시 대구 유통단지 내 한 식당에서 ‘수입쌀 바로 알기’ 시식회를 갖는다.
시식회에는 이의근 도지사와 김용대 행정부지사, 이철우 정무부지사, 각 실·국장,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경북 지역에서 생산된 일품쌀과 미국산 칼로스쌀, 중국산 수입쌀 등 3가지 쌀로 만든 밥을 동시에 먹으며 밥맛을 비교하게 된다.
또 이곳에서는 수입쌀 육안 품평회가 함께 열린다.
경북도는 이날 시식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수입쌀의 성분 분석과 우리 쌀과의 밥맛 비교 등을 전문기관에 의뢰해 그 결과를 토대로 우리 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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