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15개국의 21개 해외 통신회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대인터넷 커뮤니티’(WMC) 총회를 열고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커뮤니티는 주요국의 휴대인터넷 통신회사로 구성된 연합체로 앞으로 통신회사 간 협력을 통해 와이브로 확산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15개국에서 21개 회원사가 창립 멤버로 참여했으며 회원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했다.
최영해 기자 yhchoi65@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