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는 “라일리 사장이 7월 1일자로 아시아태평양지역 사장으로 승진하게 됐다”며 “라일리 사장은 GM 아태본부가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며 GM그룹 부사장 및 GM대우차 이사회 회장직도 함께 맡게 된다”고 30일 밝혔다.
GM그룹의 릭 왜거너 회장은 “라일리 사장이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GM대우차가 예상보다 일찍 수익을 창출했으며 현재 GM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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