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0.04% 올라 지지난주(0.15%)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송파구(―0.12%) 양천구(―0.07%) 강동구(―0.07%) 등 3개구는 아파트 값이 내렸다. 반면 강서구(0.27%) 영등포구(0.17%) 등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도권 신도시 중에서는 중동(0.96%) 산본(0.84%) 일산(0.74%)이 많이 오른 반면 분당(0.15%) 평촌(0.29%)은 오름폭이 줄었다.
서울의 재건축 단지 아파트는 0.14% 하락해 지지난주(―0.16%)에 이어 2주 연속 내렸다. 송파구(―0.5%) 강동구(―0.45) 강남구(―0.09%)의 재건축 아파트 값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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