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포스텍 첫 교내기업 설립

  • 입력 2006년 6월 9일 06시 32분


나노(10억분의 1)기술 분야의 권위자인 포스텍의 박준원(49·화학과·사진) 교수가 최근 교내에 벤처기업인 ‘NSB POSTECH’을 설립했다. 포스텍에 교내 기업이 설립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박 교수는 “유전자 칩(회로를 붙이는 반도체 조각) 개발의 핵심인 나노기술을 사업화할 계획”이라며 “이 분야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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