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서 40년 이상 사업을 한 법인 57곳과 개인 54명에게 종로세무서가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종로세무서는 15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의 재즈바 ‘천년동안도’에서 ‘마흔 살의 아름다운 밤’이라는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 초청된 법인 중 가장 오래된 곳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 민족의 표현기관을 자임하며 설립된 동아일보사다. 을유문화사(1945년) 쌍용화재(1948년) 현대건설(1950년) 흥국생명(1950년) 삼양사(1953년) 등도 함께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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