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전경련에 따르면 강 회장은 21일 이 대학에서 추대 행사를 치른다.
독일의 대학 운영에 대한 최고 의사 결정기구의 멤버인 ‘세너터’와 달리 ‘명예 세너터’는 권위 있는 외부 전문가와 명망가들이 추대된다.
550년 역사를 가진 이 대학에서 동양인이 명예 세너터로 추대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강 회장의 추대 행사에는 허영섭 녹십자 회장, 이준용 대림산업 회장, 강성모 린나이코리아 회장, 조건호 전경련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정훈 기자 sunshad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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