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냉수를 동시에 만드는 특허 기술을 적용해 전기 사용량이 일반 냉온정수기와 비슷한 월 59.3kWh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 1개의 증발기로 얼음과 냉수를 동시에 만드는 시스템은 미국과 일본 중국에 특허가 출원된 상태다. 이 정수기는 13g짜리 얼음 12개를 약 10분에 만들어 낸다.
기존 얼음 정수기는 냉수와 얼음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장치가 따로 떨어져 있어 냉수와 온수, 얼음을 모두 만들려면 일반 정수기보다 전기 사용량이 많았다.
또 사용의 편의를 위해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일반가정에서 가장 빈번히 사용하는 ‘냉수 모드’로 자동 전환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휴대전화나 고급 에어컨에 적용되던 ‘터치 센서’를 적용했고, 색상도 검은색과 자주색, 하얀색 등으로 다양화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