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와 진로는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로의 ‘석수와 퓨리스’가 하이트맥주의 ‘퓨리스음료’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법인을 통합했다”고 20일 밝혔다.
‘석수와 퓨리스’는 지난해 국내 샘물시장의 16.2%를 차지한 이 부문 1위 브랜드다.
이 회사의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광준(55·사진) 씨가 선임됐다. 최 신임대표는 육군사관학교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2005년 3월부터 하이트맥주 생수사업 담당 전무로 근무해 왔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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