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이 제품이 실사용 인쇄 필름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한국 소방검정공사의 방염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월드컵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거리와 건물 내외부, 지하철 역사 등에 실사용 인쇄 필름을 입힌 래핑 광고가 유행이지만 대부분 방염 처리가 되지 않아 화재 시 인명 피해 우려가 제기돼 왔다.
현재 연간 50억 원 규모의 내부 래핑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2010년에는 100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