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윈도98을 사용하는 약 200만 대의 PC가 보안관리에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특히 윈도98을 사용하는 PC 중 대부분이 학교나 관공서에 집중돼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백신 전문업체 뉴테크웨이브와 윈도98 전용 백신을 개발해 이 회사 홈페이지(www.viruschaser.com)와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국가사이버안전센터(www.ncsc.go.kr)도 자동보안점검 프로그램을 나눠주고 있다.
보안패치는 컴퓨터 OS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치명적인 오류나 새로운 컴퓨터 바이러스, 해킹 프로그램으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술 서비스.
현행 소프트웨어 관계법에 따르면 개인은 이 백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기관이나 단체는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김재영 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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