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의 2분기(4∼6월) 영업실적이 국내 담배시장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크게 개선됐다.
KT&G는 20일 “시장점유율이 1분기(1∼3월) 70.7%에서 2분기 72.0%로 높아졌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6020억 원, 200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3.1%, 19.2% 늘었다”고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15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0% 늘었다.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40% 줄어든 1151억 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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