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와 만도가 매출액 기준으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 포함됐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23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의 ‘세계 100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동차 부품업체’ 자료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49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2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10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만도(15억 달러)는 84위로 2004년(92위)보다 8계단 뛰었다.
1위는 독일 보슈(284억 달러)가 차지해 2004년에 이어 선두를 지켰다. 일본 덴소와 캐나다 마그나그룹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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