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동부 온타리오 주에 위치한 ATI는 대만의 엔디비아와 함께 그래픽 카드 업계의 쌍벽을 이루고 있는 업체. ATI는 PC 메모리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오는 부품인 칩셋(Chip Set)도 만든다.
AMD는 특히 ATI의 칩셋 제조 능력을 이용해 경쟁사 인텔에 새로운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알려졌다. 칩셋 사업을 확보하면 CPU 칩과 칩셋을 조화시켜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기술 등을 개발하는 데 유리하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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