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페루에 천연가스버스 수출

  • 입력 2006년 8월 4일 03시 02분


현대자동차는 페루에 천연가스(CNG)버스 10대를 수출했다고 3일 밝혔다. 페루에 CNG버스를 수출하기는 현대차가 처음이다.

페루 정부는 수도 리마에서 운행하고 있는 디젤버스를 CNG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퇴임한 알레한드로 톨레도 전 대통령은 CNG버스 도입을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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