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코리아는 이날 “모토로라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레이저의 후속 모델인 ‘모토크레이저’와 ‘모토라이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폴더형인 모토크레이저의 가로 길이는 4.2cm로 레이저(5.4cm)에 비해 1cm 이상 줄어들었다. 또 기존의 알루미늄 대신 마그네슘과 크롬 등 신소재가 사용됐으며 200만 화소 카메라와 근거리에서 무선통신을 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도 갖췄다.
모토라이저는 모토로라가 유럽통화방식(GSM) 시장에 내놓은 첫 슬라이드형 제품으로 꼽힌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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