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9500만∼13억7000만 원에 거래되던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 49평형은 최근 12억 원짜리 매물이 등장했다.
강남구 도곡동 도곡렉슬 26평형의 국민은행 시세는 8억4000만∼9억2000만 원이지만 시세 하한가보다 6000만 원 낮은 7억8000만 원짜리 매물이 나와 있다.
이처럼 급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은 6억 원 초과 고가 주택을 살 때 적용되는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내년부터 1가구 2주택자에게 적용될 높은 양도소득세율(50%)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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