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15일 “영암의 호텔현대는 지하 2층, 지상 10층에 객실 208개 규모로 건물 전체에 무선 인터넷 환경을 마련했으며 객실마다 LCD 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500여 석 규모의 컨벤션홀은 3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하며, 중소 연회실 등 회의 시설 6개도 있다.
또 한식당, 양식당, 사우나 등을 갖추고 있으며 바다와 접한 객실에서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을 볼 수 있다. 현재 현대중공업그룹이 운영하는 특급호텔은 경주와 울산에도 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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