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는 국내 외항선사 가운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현대상선이 보유한 선박의 총톤수(GT)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상선이 보유한 선박의 총톤수는 255만7232GT(35척)로, 매출 기준으로 국내 1위인 한진해운(233만3300GT·40척)보다 많았다. 한국선주협회는 현대상선이 2003년 이후 자사 보유 선박 발주에 적극 나선 데다 규모가 큰 유조선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오뚜기, 대림수산 인수협상 결렬
오뚜기의 대림수산 인수협상이 결렬됐다. 오뚜기는 22일 “대림수산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여 왔으나 가격차가 너무 커 결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수산의 주 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예비 협상대상자인 산은캐피탈 컨소시엄과 협상하기로 했다. 산은캐피탈 컨소시엄은 산은캐피탈과 사조산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19개 사회복지단체 지원
현대자동차는 앞으로 1년간 19개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관련 사회복지단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들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 청소년 체력향상 및 장애 개선 △저소득 독거노인 건강증진 △복지시설 아동 사회 적응 돕기 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린나이, 유해가스 발생줄인 보일러 출시
린나이코리아는 유해가스 발생을 최소화한 보일러를 내놓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보일러는 연소 때 생기는 일산화탄소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기존 제품에 비해 각각 70%와 50%씩 낮춘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동으로 물이 보충되고 리모컨으로 작동할 수 있다.
◆디지털도어록 주부체험단 30명 모집
디지털 도어록 전문 회사인 아이레보는 다음 달 1일까지 인터넷(www.miclub.com)을 통해 주부체험단 3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에 뽑힌 가정에는 45만 원 상당의 홈 네트워크용 도어록 세트를 설치해 준다.
◆복합쇼핑몰 ‘에그옐로우’ 개장 행사
다음 달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문을 여는 복합엔터테인먼트 쇼핑몰 ‘에그옐로우’(www.eggyellow.com)는 1일부터 3일까지 개장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행사기간에 쇼핑몰을 찾은 고객 가운데 선착순 60여 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선물을 주고 쇼핑과 패션 코디네이션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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