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서창2지구에 도로 4개 구간 6.3km를 신설 확장하고, 가정지구에는 도로 4개 구간(4.4km)을 확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광역교통 대책을 건설교통부가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책에는 가정 오거리 도시개발사업지구 인근에 도로 2개 구간을 확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서창2지구의 경우 사업지에서 국도 42호선, 신천 나들목(제2경인고속도로), 소래로를 연결하는 도로 4.4km를 신설하고 국도 42호선 우회도로(1.9km)를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다.
가정지구는 사업지와 경명로 연결도로 1.9km를 신설하고 서곶길 일부 구간(1.0km)을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등 도로 4.4km를 확충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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