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세기로 운항해 온 인천∼중국 웨이하이(威海) 노선을 정기편으로 전환하면서 주 2회이던 운항 편수를 주 7회로 늘렸다.
대한항공의 중국 2개 노선 신규 취항 및 1개 노선의 정기편 전환은 지난달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이 단계적 항공 자유화에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옌타이 노선에는 187석 규모의 B737-900기가 투입되고 매일 오전 9시 1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다롄 노선에는 266석 규모의 A300-600 기종이 투입돼 월요일은 오후 2시 30분, 화∼일요일은 낮 12시 55분에 각각 출발한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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