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영국의 모바일 전문 잡지 `토털 모바일(Total Mobile)' 8월호의 슬림 슬라이드폰 특집 기사에서 E900이 최고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 편의성, 기능, 가격 대비 만족도, 인기도 등 소비자 만족도에서 50점 만점에 40점을 받아 지멘스와 노키아, 벤큐의 경쟁 제품을 제쳤다..
E900은 두께가 16.5mm이며 200만 화소 카메라, 블루투스(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 등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E900이 올해 5월 시판 이후 영국에서만 월 10만대 이상 팔리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영기자 j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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