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입찰 6개업체 참여

  • 입력 2006년 8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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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매각을 위한 본 입찰에 6개 업체가 참여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동아건설 채권단은 28일 “오늘 오후 5시까지 모두 6개 업체가 본입찰 제안서를 접수시켰다”며 “그러나 비밀유지협약에 따라 참여 업체들은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캠코는 앞으로 2, 3일간의 심사와 채권단 동의절차를 거쳐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본 입찰에는 포스코건설이 포함된 수산중공업컨소시엄과 대우건설 인수에 실패했던 프라임산업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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