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2차 분양 30일부터 시작

  • 입력 2006년 8월 29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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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2차 분양 청약이 30일부터 시작된다.

30일에는 3자녀 이상 세대주를 비롯해 철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무주택 특별공급 대상자가 청약한다.

이번 2차 분양 주택은 전용면적 25.7평 이하 1765채, 25.7평 초과~30.8평 이하 1906채, 30.8평 초과~40.8평 이하 2719채(민간임대 397채 포함), 40.8평 초과 390채 등 모두 6780채(연립 672채).

이 가운데 철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는 중소형 평형의 10%인 177채가 특별공급 물량으로 배정됐다. 30일 하루만 청약할 수 있다.

3자녀 이상 세대주에게는 204채가 특별 공급되는데 이 중 중소형 물량 53채는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직접 접수한다.

3자녀 이상 세대주 청약은 다음달 5일까지로, 다가구 배점 기준으로 85점 이상이 청약할 수 있는 30일 모집가구수를 채우면 더 이상 청약 받지 않는다.

청약자격 등에 대한 문의는 대한주택공사 민원 콜센터(1577-8982, 1588-9082)로 연락하면 된다.

신치영기자 higgle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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