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값은 평균 0.01% 올라 전주(0.03%)에 비해 약간 상승률이 떨어졌다. 구별로는 광진(0.35%) 관악(0.26%) 서대문(0.23%) 강북(0.21%) 성동구(0.15%) 등은 올랐지만 송파(―0.35%) 강남구(―0.03%) 등 강남권은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0.07% 하락했으나 강동구는 0.06% 오르며 하락세를 멈췄다.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0.04%로 지난주와 같았다. 서울의 전세금은 0.07% 올라 전주(0.06%)와 비슷했으나 최근 주요 지역의 전세 물량이 달리는 수도권은 0.14% 올라 4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신치영 기자 higgledy@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