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6-09-11 03:052006년 9월 11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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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주는 선박부문 단일 계약금액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지금까지 최대 기록은 7월 현대중공업이 이스라엘 ZIM사와 맺은 11억 달러(약 1조450억 원)다.
현대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길이 363m에 폭 45.6m, 높이 29.7m로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만1400개를 동시에 실을 수 있다.
이들 선박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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