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추석을 전후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0월 31일까지 추석특별자금 3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업체별 대출 한도는 10억 원으로 상환 기간은 1년이며 기업자금 대출 때 적용되는 산출금리보다 1.5%포인트 낮은 우대 금리(최저 5.82%)가 적용된다. 대구은행 측은 노무비 비중이 높거나 지역 특화산업 관련 업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높은 업체에 자금을 우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053-740-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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