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경제비대위는 이달부터 특별신용보증제를 활용해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금융기관에서 최고 1000만 원(연리 5%,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을 빌릴 수 있도록 알선하기로 했다.
또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민간공사 인허가 과정에서 발주업체에 대해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60% 수준으로 올리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희망경제비대위는 금융, 세무,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민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관기관 합동 SOS컨설턴트제도 운영하기로 했다.
이 밖에 고용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인사 및 노무 담당자 연결망을 구축하고 기술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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