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분양승인 신청 평균가인 평당 1460만 원보다 163만 원 낮지만 인근 교하지구의 시세보다는 300만∼400만 원 높은 금액이다. 한라건설은 파주시가 최근 운정신도시 한라비발디 아파트 937채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분양승인을 내줬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40평형은 평당 1257만∼1263만 원, 47, 48평형은 1245만∼1276만 원, 59평형은 1494만 원, 95평형은 1499만 원이다.
청약예금 1순위 가입자는 이달 21일, 2∼3순위는 22일 청약하며, 전체 물량의 30%가 파주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된다.
김유영 기자 ab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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